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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당찬’ 유럽여행기 ‘유럽 뮤지엄 투어’…코로나19 시대 랜선여행 같은 ‘실감’

  • 관리자 (meme21th)
  • 2021-08-1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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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10대들이 기록한 16박 17일 간의 ‘유럽 뮤지엄 여행기'

책 '유럽 뮤지업 투어' 표지. 김가빈/김동준/박시연 지음, 이음솔 출간
[데이터솜=송인성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으로 여행지를 둘러보거나 예전의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면서 함께 즐기는 랜선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다.

10대들의 유럽 박물관 순례기인 신간 <유럽 뮤지엄 투어>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랜선여행’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랍과 유럽 등 6개국에 소재한 유명 미술관의 방대한 작품에 대한 감상평도 다채롭지만, 무엇보다 여행기의 모든 내용이 10대들의 눈높이와 감성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는 박인선(50)독자는 “10대들의 여행기라서 풋풋하게 느껴진다”며 “책에 담긴 글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현장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가족들과 함께 랜선여행을 즐기는 것처럼 생생하고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들 10대들의 유럽 뮤지엄 투어는 지난 2018년 여름 16박 17일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생 2명과 중학교 1학년생 1명, 인솔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투어팀은 아랍에미리티를 비롯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6개국에 있는 유적지와 미술관을 둘러봤다.

10대 여행자들은 유럽의 미술관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여기서 괴테를 만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슈타델미술관에 걸린 <캄파냐에서의 괴테>작품 앞에서 김동준 학생은 “괴테가 이탈리아 캄파냐를 배경으로 고대 폐허 사이에 기대 앉아 우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그림에서 괴테의 당시 모습과 이탈리아 캄파냐 풍경을 상상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너무 멋있고 당당해 보인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걸린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작품을 바라보며서 박시연 학생은 “여인이 사람들을 이끄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당당해 보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한다.

“유디트가 멋져 보였다”

피렌치의 우피치미술관에 걸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작품 앞에서 김가빈 학생은 “유디트가 복수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였다. 사람에 대한 폭력과 성희롱으로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큰 가르침을 주는 듯하다”고 전한다.

요한 티슈바인의 '캄파냐에서의 괴테' 작품 앞에 선 저자들


이들 10대들의 여행기는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은 꾸밈이 없다. 어른들의 여행기처럼 복잡하지 않다. 간결하고 명쾌하다. 생각도 글도 가지런하고 당차다.

책 <유럽 뮤지엄 투어>는 ▲아부다비 편 ▲로마 편 ▲피렌체 편 ▲베네치아 편 ▲빈 편 ▲프랑크푸르트 암 마임 편 ▲파리 편 ▲런던 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투어팀이 둘러 본 유럽의 유서깊은 유적지와 유명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평, 그리고 여행지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다.

한편, 유럽 뮤지엄 투어는 뮤지엄교육연구소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해 온 '우리는 유럽 뮤지엄간다'라는 현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뮤지엄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3~4년 간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데이터솜(http://www.datas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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